오는 4월부터 막걸리를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전통주의 육성ㆍ지원을 위한 규제 완화 차원에서 다음달 1일부터 전통주의 인터넷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대상 주류는 농민ㆍ생산자단체가 생산하는 농민주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청장 또는 특별시장ㆍ광역시장ㆍ도시자가 추천하는 민속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