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의 방안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9 상생협력주간(윈-윈 페어 2009)'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주최,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주관으로 올해2회를 맞이하는 '상생협력주간'은 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 대ㆍ중소기업간 상생 의지와 협력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일 개막식에 앞서 대기업협력사 청년채용박람회가 열리며 개막식에서는 대·중소기협력대상, 상생협력 공모전 시상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로 대ㆍ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상생협력 성공사례 발표회 등이 이어진다. 이밖에 행사 기간중 서울, 경기, 경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포스코, 대우건설, LS산전 등 주요 대기업들이 '대기업협력사 DAY'를 갖고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