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수출이 호조를 띠고 있다. 11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1~4월 삼계탕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271톤(114만2,000달러)을 기록했다. 특히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대일 삼계탕 수출은 2005년 1~4월 168톤에서 올 1~4월 186톤으로 10.7% 증가했다. 대만 수출물량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들어 수출 30%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