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환율 2.0원 상승…1천14.2원에 마감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00원 오른 1천14.2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천12.20원에 거래를 시작해 1천10.40원까지 내려 갔다가 반등해 1천14.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환율은 수출업체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다가 역외매수세와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31엔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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