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속한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이 만든 홍보 항공기가 2일 인천공항에 첫 선을 보였다. 이 항공기는 화이트실버 바탕에 짙은 푸른 색의 스카이팀 로고와 대한항공 로고가 동체에 도장된 260인승 B777-200ER 기종으로, 앞으로 세계의 하늘을 누비면서 스카이팀과 대한항공을 홍보하게 된다. 사진 왼쪽부터 스카이팀 소속된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대한항공, 아에로플로트항공, 중국 남방항공, 델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항공기 앞에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