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한주택보증, 이색 캠페인 "윤리명수 마시고 윤리경영"


'윤리명수 마시고 윤리경영 합시다.' 한 공기업이 자발적 참여로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건설업체의 아파트 분양보증 업무를 타고 있는 대한주택보증(사장 박성표)은 지난 10일부터 '윤리를 마시자'는 이름으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캠페인을 열고 있다. 몸 속에 내재된 '비윤리적 DNA'를 '윤리적 DNA'로 바꿔준다는 '윤리명수'를 소재로 한 사례별 윤리경영 동영상을 시청한 뒤 임직원의 실천 다짐글을 사내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이다. 특히 동영상에 나오는 윤리명수를 실물로 제작해 직원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마실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