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싱, 랭킹 1위로

0.22점차로 우즈 제쳐

소리소문 없이 세계랭킹 1위가 바뀌었다. 24일 발표된 세계랭킹 포인트에 따르면 비제이 싱이 12.85포인트를 기록, 타이거 우즈(12.63)를 간발의 차로 밀어내고 1위에 복귀했다. 싱과 우즈는 직전 대회인 PGA투어 뱅크오브 아메리카 콜로니얼 대회에 모두 출전하지 않았으나 최근 2년간의 성적을 토대로 하는 랭킹 산정 방식에 따라 우즈가 상대적으로 포인트를 많이 잃어 역전을 허용했다. 한편 콜로니얼 대회 우승자인 케니 페리가 지난 15위에서 9위로 도약했고 최경주는 29위에서 32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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