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용보증기금, 2,500억 규모 CBO발행

신용보증기금은 50개 중소기업 및 11개 중견기업이 편입된 2,5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CBO는 올해 신보가 발행할 총 2조원 중 1차분으로 지난 25일 신보의 보증사업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됐으며 전액 채권시장안정펀드에서 인수할 예정이다. 기업들의 2008년도 결산이 완료되는 오는 4월부터는 발행 규모가 1차보다 더 커질 것으로 신보는 보고 있다. 신보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는 물론 신용 스프레드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금리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금융비용 절감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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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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