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월드컵] 덴마크, 카메룬에 짜릿한 역전승

토마손·로메달 연속골 2-1 승리… 일본과 16강 놓고 대결

SetSectionName(); [월드컵] 덴마크, 카메룬에 짜릿한 역전승 토마손·로메달 연속골 2-1 승리… 일본과 16강 놓고 대결

덴마크가 카메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덴마크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프리토리아 로프터스 버스펠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E조 조별리그 카메룬과의 2차전에서 사무엘 에토오(인터 밀란)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욘 달 토마손(페예노르트), 데니스 로메달(아약스)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14일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덴마크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확보, 25일 일본과 3차전에서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반면,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은 일본과 1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덴마크에게도 역전패를 당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기선은 카메룬이 잡았다. 전반 10분 덴마크 진영에서 상대 패스를 가로챈 아실 에마나(베티스 세비야)가 문전에 기다리던 에토오에게 연결했고, 에토오가 노마크 찬스에서 강력한 땅볼 슛으로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그러나 덴마크의 반격이 더욱 거셌다. 덴마크는 전반 33분 하프라인에서 카메룬 진영 오른쪽으로 롱 패스를 받은 로메달이 문전으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찔러주자 뛰어들던 니클라스 벤트너(아스널)가 슬라이딩 슛으로 승부를 원점(1-1)으로 돌렸다. 첫 골을 어시스트한 로메달은 후반 16분 카메룬 진영 우측 터치라인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골문 왼쪽 구석을 보고 왼발로 감아 찬 공이 절묘하게 빨려 들어가며 역전 드라마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일보 스포츠부 ▶ 외신들 "차두리 뺀 허정무 탓! 재앙의 시작은…" 강한 비난 ▶ 허정무 "염기훈이 그때 넣어줬으면… 차두리 마음에 안들어 빼"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마라도나, 허정무에 얼마나 무례한 행동을 했기에… ▶ 약올리는(?) 마라도나 "봐! 우리 상대가 안되잖아" ▶ "정말 차원이 다른 선수였다" 태극전사 울린 메시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한국 국적 불구 北대표 정대세, 두번 눈물의 의미 ▶ 기적 쏜 '인민복근' 지윤남, 알고보니 간부급 군인 ▶ "北 패스·수비 완벽" 브라질 감독 놀라움 금치 못해 ▶ "당황한 브라질" 예상 못한 북한 실력에 세계가 '경악'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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