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나흘연속 하락 549P

지수가 나흘연속 하락해 550선 밑으로 떨어졌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550선 위 아래를 횡보하다 결국 전일보다 5.53포인트 떨어진 549.26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결산을 앞둔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관망 분위기가 강해지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9,409만주와 1조4,642억원을 기록, 전일보다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기계ㆍ종이목재ㆍ운수장비업종만 강보합세였고 나머지 업종은 하락했다.삼성전자가 1.8% 떨어져 30만원 아래로 밀려난 것을 비롯, KTㆍ한국전력ㆍ국민은행ㆍLG전자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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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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