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14일 핸드폰 자동결제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왔다가 끊어진 번호로 전화했을 때 받는 사람이 없으면 결제되지 않으나 상대가 1초라도 전화를 받으면 자동 결제가 되는 사기 행위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안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만약 이 같은 통신 사기를 당했을 경우 해당 통신사로 신고(휴대폰에서 114)해 재발을 막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