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권준수(49) 서울대 의대 정신과 교수가 국내 의학자로는 처음으로 국제정신약물학회(CINP)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평의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평의원회 위원은 모두 9명으로 전세계 CINP 회원 1,000여명의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