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올해 매출 1조6,024억원에 도전한다. 삼양사는 5일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목표를 이같이 설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조4,959억원, 당기순이익 834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수치다. 삼양사는 또한 대구지검장 출신의 박태종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김재억 감사와 김성철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