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커머스 어워즈 2003] (EC솔루션분야 우수상) 달란트뱅크

스마트카드 단말기 및 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달란트뱅크(대표 강덕수)는 스마트카드 응용프로그램들을 속속 출시하면서 스마트카드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달란드뱅크는 지난 2000년 3월 국내 최초로 USB기반의 스마트카드 단말기와 스마트카드 키보드를 출시해 국내 모든 전자화폐를 완벽하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PC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자녀교육 및 보호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달란트매니저`와 개인정보관리ㆍPC/파일보안 기능 등을 제공하는 `달란트 ME`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란트 매니저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지정한 20만개 이상의 유해사이트 데이터베이스를 수록해 어린이들이 인터넷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을 일별, 주별로 정해 줄 수도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문인식기, 블루투스 등의 첨단 기술을 스마트카드단말기로 통합한 복합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인터넷뱅킹, 전자상거래, 정보관리 등의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달란트뱅크는 국내금융권 중 최초로 하나은행에서 진행중인 `스마트카드 프로젝트`납품처로 선정이 됐고 총 3,600억 규모의 스마트카드 프로젝트인 `KT 스마트카드 프로젝트`의 참여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덕수 달란트뱅크 사장은 “스마트카드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초고속 통신망과 인터넷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개인과 기업 그리고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정보통신사회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스마트카드 인프라 구축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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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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