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인 제로인과 한국펀드평가는 29일 양 사의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는 합병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펀드평가 방식 등의 실질적인 업무 통합 과정을 거쳐 내년 3월께 공식적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제로인이 한국펀드평가를 사실상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제로인 경영진이 합병사의 경영을 맡고 사명도 제로인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내년 3월께 통합작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