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미스코리아 미 김수현·박희정씨 에베레스트 등정 나선다

30주년 헌정등정대 참여


2006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 김수현(21ㆍ조선대 문예창작학과 4ㆍ사진 왼쪽)씨와 2006 미스코리아 미 박희정(25ㆍ서강대 영어영문학과 4ㆍ오른쪽)씨가 에베레스트 등정 30주년 헌정 등정대에 참여한다. 원정대는 오는 31일 출국, 4월3일 네팔 카트만두를 출발해 루크라(해발 2,827m), 남체(3,446m), 탕보체(3,860m) 등을 거쳐 같은 달 10일께 해발 5,700m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한다. 두 미스코리아는 사진작가 김중만씨 등과 함께 베이스캠프까지 오른다. 이들은 원정에 대비, 한달여간 하루 5시간씩 걷는 등 북한산에서 맹훈련을 치렀다. 특히 김씨는 “원정대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데 젊다고 해서 등산을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훈련 기간 산 앞에서는 절대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교훈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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