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폭스바겐도 브라질서 19만대 리콜

세계 車업계 품질위기 가중

SetSectionName(); 폭스바겐도 브라질서 19만대 리콜 세계 車업계 품질위기 가중 이승현기자 pimple@sed.co.kr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이 10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대규모 리콜 계획을 밝혔다. 도요타와 혼다에 이어 폭스바겐도 리콜사태에 휩싸임에 따라 전세계 자동차시장에 품질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라질법인은 뒷바퀴 베어링의 결함이 발견된 차량 19만여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폭스바겐 브라질법인은 성명에서 "2009~2010년형 '뉴골'과 '보야지' 차종 가운데 결함이 있는 19만3,620대를 11일부터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차량 소유자들은 브라질의 모든 폭스바겐 매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부품을 교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혼다는 에어백 결함 문제가 불거지면서 리콜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혼다는 이날 에어백 결함으로 전세계에서 5개 차종 43만여대를 리콜조치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추가로 호주에서도 703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혼다는 지난해 8월에도 호주에서 같은 이유로 1,323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도요타 쇼크! 日 신화 붕괴 어디까지…] 핫이슈 전체보기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