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펀드판매 인력 시험' 차등화

금감원, 내년부터

현재 단일화돼 있는 펀드판매 인력시험이 내년부터는 단계별로 차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펀드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판매인력 등급제’가 도입된다. 현재 펀드판매인력은 30시간 교육과 능력평가 시험만 통과하면 펀드상품의 종류와 상관없이 영업활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불완전판매가 증가하면서 평가시험을 단계별로 다양화해 상품유형별로 판매인력의 자격 등을 제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일단 시험인증시험을 3단계 정도로 분류할 계획으로 금융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구체방안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현재 펀드판매관리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2006년 4월부터 시행된 판매인능력시험을 통과해 활동 중인 인력은 모두 13만2,000명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장외 파생상품 감독체계 개선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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