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성(36)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수산연구사가 ‘조류 비대칭 현상 규명 연구’를 인정 받아 세계적 인명기관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2008년 세계 100대 과학자’에 8일 선정됐다.
IBC는 유럽을 대표하는 인명기관으로 국제적으로 영향을 끼칠 정도의 기여를 한 과학자 100명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물리해양학 박사인 변 연구사는 연안 조석역학, 조류 및 수치모델 전문가로 대표 논문은 ‘천해분조 형성이 활발한 조간대가 넓게 발달한 해역에서 조류 비대칭 현상에 대한 이론적 해석’과 ‘조석 역학과 퇴적물 이동특성에 관한 해저경계층 부유퇴적물 성층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