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北에 통신 장비 1차분 제공

정부는 28일 남북 간 군 통신선 현대화를 위한 자재·장비 1차분을 북한에 제공했다. 통일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28일과 29일에 이어 오는 11월 초·중순 각 한 차례씩 총 4차례에 걸쳐 북측의 통신선로 개선공사를 위한 광케이블 등 8억5,000만원 상당의 통신 기자재를 북측에 전달할 것"이라며 "오늘 오전 1차로 북측에 관련 물자를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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