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12월 결산법인 161개사가 배당금 총 3조3,821억원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한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5일~10일)에 총 161개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배당금 지급금액은 각각 3조 3,014억원, 807억원 등으로 모두 3조3,821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 기업의 경우 배당금 총액이 SK텔레콤(6,783억원), KT(5,222억원), 신한금융지주(3,934억원), 현대중공업(2,660억원) 순으로 많았으며 코스닥시장 법인은 메가스터디(146억원)의 배당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