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올 상반기 러시아 시장내 보일러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 육박하는 것으로, 지난 2월 모스크바에 서비스법인이 설립된 이후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고객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강화로 인해 프리미엄 보일러 브랜드로서의 입지가 강화됐다"며 "내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