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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판매 2014년까지 연 91% 성장"… 관련주 강세
이재유기자 0301@sed.co.kr
3D TV 판매대수가 오는 2014년까지 연평균 9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3D TV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케이디씨가 420원(11.05%) 오른 4,22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바른전자(상한가), 잘만테크(6.34%), 네오엠텔(4.3%), 아이스테이션(5.36%)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는 최근 발행한 '3D TV 산업동향 및 시장 전망' 리포트에서 3D TV 시장이 2010년 620만대, 2012년 3,300만대, 2014년 8,300만대로 성장해 전체 TV 시장의 31%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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