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 ‘쇼(SHOW)’ 누적 가입자수가 14일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쇼 가입자수는 지난해 12월 300만명을 돌파한 뒤 반년 만에 2배로 증가한 것이며 이에 따라 KTF 전체 가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2%로 늘어났다. KTF측은 쇼 가입자를 상반기에만 300만명 이상 유치함에 따라 연말 가입자 목표치 770만명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