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외환銀 '헤지 마스터 서비스' 2일부터 시행

외환은행은 외환 리스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헤지마스터(Hedge Master)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모든 외화자산 및 부채의 기간별 환리스크를 자동 산출하고 이에 따른 환 위험량을 자동 계산해 e메일 또는 팩스로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환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외국환거래ㆍ외화예금ㆍ외화대출 등 고객이 보유한 외화로 표시된 자산 및 부채 등이며 다른 은행에서 거래하는 자산도 서비스에 등록해 환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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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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