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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트랙, 민영화 시급
입력
2001.03.21 00:00:00
수정
2001.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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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대 철도회사인 암트랙은 구조적인 결함으로 인해 흑자를 내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문 민영화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미의회 특위가 20일 진단했다.미 의회가 지난 97년 마련된 특별법에 따라 구성한 11인 암트랙개혁특위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암트랙을 3개 조직으로 분할할 것을 제의했다. 특위의 분할안은 ▦철도사업 부문 민영화 ▦국영회사의 철도ㆍ역사 관리 ▦정부감독기구 신설을 골자로 한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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