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단기 급등 내수주 차익 매물화 가능성"<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반등을 주도한 금융 등 내수 관련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서성룡 애널리스트는 "금융업종의 최근 반등폭이 지난 4월 고점 이후 낙폭의 50% 에 육박해 추가 지수 견인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은행주와 더불어금리 인하 수혜주로 강세를 보인 건설, 운수장비, 운수창고, 유통 등 내수관련 업종도 일제히 120일선을 돌파해 차익실현 욕구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번 주에는 단기 과열에 따른 경계심리, 비우호적인 해외변수 영향등과 최근의 상승 모멘텀간 힘겨루기속에 방향성 탐색이 이뤄질 것"이라며 "주 중 추가 상승이 진행되더라도 저가매수 포지션에 대한 적절한 이익실현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