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저소득층 노인 4일부터 치매 무료검진 실시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한국치매협회와 함께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진에는 강남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경상대병원등 16개 치매 거점 병원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성북구 보건소, 경기 의정부 보건소,강원도 춘천 보건소, 충북 충주 보건소, 경남 진수 보건소, 제주 보건소 등 19개 보건소가 참여한다. 검진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거나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중 소득이 하위 20% 내에 속하는 저소득층이다. 검진은 각 보건소에서 1차로 선별 검진을 한 뒤 치매 징후가 있는 노인에 대해치매 거점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 문의는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제도팀(031-440-96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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