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의정부등11곳 '에너지 절약 우수 市'로 선정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평가

경기도는 ‘2008 에너지절약 추진활동 점검’에서 의정부ㆍ용인ㆍ안산 등 11개 시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적정 난방온도 관리 ▦승용차 2부제 ▦점심시간 사무실조명, 컴퓨터 모니터 전원 끄기 등 5개 부문 20개 항목의 실천 여부를 평가했다.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우수시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이밖에 부천ㆍ시흥ㆍ파주ㆍ남양주ㆍ안양ㆍ성남ㆍ수원ㆍ양주 등이다. 또 광명과 안성 등 19개 시ㆍ군은 70~89점으로 ‘보통’ 평가를 받았으나 군포는 69점으로 유일하게 ‘미흡’ 판정을 받았다. 도는 종합평가와 항목별 점수 등을 해당 시ㆍ군에 전달해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시ㆍ군 담당 공무원에게는 도지사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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