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030520]는 올 상반기에 창사 이래최고 매출액 19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회사는 상반기 오피스 매출이 39억원으로 호조를 보인데다 리눅스 부문에서지난해의 3배가 넘는 19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이런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또 한글과컴퓨터는 현재 리눅스 관련 해외 기술이전 사업과 그룹웨어(워크데스크), 리눅스용 오피스(TFO 3.0) 등 리눅스 솔루션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