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오세훈(오른쪽) 한나라당, 한명숙 민주당 후보가 비 내린 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5ㆍ18민주항쟁 30주년 서울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비옷을 입고 우산을 쓴 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