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굶주리고 소외된 남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안경테'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안경테는 북한 어린이 의약품 지원 사업, 국내 결식아동돕기 등의 기부금 마련을 위해 제작된다. 카리스마 측은 "유통업체에서 소매점으로 판매까지될 경우 판매 마진의 상당 부분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이달부터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판매 현황에 따라 3,000만원까지 북한 어린이 의약품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절반씩 나누어 국내 결식 아동과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