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청라 외국인학교 2011년 9월 개교 추진

SetSectionName(); [뉴스 브리핑] 청라 외국인학교 2011년 9월 개교 추진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인천 청라지구의 유치원, 초ㆍ중ㆍ고교 외국인학교가 오는 2011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국내의 한 비영리학교법인을 청라외국인학교(K-12ㆍ가칭) 설립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청라외국인학교의 정원은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를 모두 합쳐 2,000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학생의 입학 비율은 50%(1,000명)이다. 다만 내국인 학생은 해외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입학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 순수 내국인 학생의 입학이 가능한 현행법상 '외국 교육기관'인 송도국제학교와는 차이가 있다. 토지공사는 당초 청라지구 내 2만㎡의 부지에 외국인학교를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부지가 협소해 골프장 인근의 테마파크 부지 옆 서구 경서동 일대 투자유치용지 4만6,000㎡를 추가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학교 부지는 6만6,000㎡가 됐다. 박현옥 토공 투자유치팀 과장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국내 비영리학교법인은 청라외국인학교 설립, 운영방식을 미국의 사립학교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했다"며 "오는 11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뒤 구체적인 협의 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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