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수) 11:35
국립국악원은 98 인간문화재제전 '아름다운 예인의모습, 혼이 깃든 춤과 소리'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이 국악원 예악당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중앙과 지방의 노래, 기악, 무용 부문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출연, 부문별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
첫째날에는 김천흥 등 37명이 출연, 중요무형문화재 제 1호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된「종묘제례악」을 비롯 대금정악 보유자인 김응서의「상령산,청성곡」, 신명숙·홍경희의「가야금 산조」, 권명화의「살풀이춤」 등이 선보인다.
2일에는 강낙승 등의「이리향제줄풍류」, 이생강과 제자들의「대금산조」, 김경배의 가곡「편락과 언편」, 박용순 등의「강강술래」, 오복녀·김광숙·유지숙의 민요「수심가」 등이 공연된다.
공연문의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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