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항공, 항공우주문화상 대상 받아

대한항공이 제1회 `항공우주문화상` 항공부문 대상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우주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항공우주법학회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회 항공우주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우주산업 발전에의 기여도 ▲국제적인 경쟁력 ▲항공ㆍ우주산업에서의 종사ㆍ연수 등에서 다른 항공관련업체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항공우주법학회는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특히 지난 69년 국내 최초로 항공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국내 최대 국적 항공사로 지속적으로 운송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항공기 생산에도 기여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을 받은 심이택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의 성장은 우리 항공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항공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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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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