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헌재 前 부총리 김&장 고문으로 활동재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김&장 법률사무소 비상임고문으로 대외활동을 재개했다. 김&장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1일 "이 전 부총리는 일주일에 1∼2번 비정기적으로 종로구 내자동에 있는 법률사무소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물러난 이 전 부총리는 그동안 서울 강남 테헤란로 개인사무실과 자택을 오갔을 뿐 공식적인 대외활동은 자제해왔다. 이 전부총리는 2000년 8월 재정경제부 장관에서 물러난 후에도 김&장 법률사무소에 고문으로 있다 지난해 2월 경제부총리로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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