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11일 올해 3ㆍ4분기에 1만4,466명이 신용회복 지원을 신청했고 이들의 평균 부채금액은 2,122만원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신용회복 신청자는 1ㆍ4분기 1만7,975명, 2ㆍ4분기 1만6,739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02년 10월 신용회복위원회 출범 이후 신청자는 총 67만9,111명으로 이중 63만3,637명이 채무조정을 확정, 채무변제금을 상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