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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에너지 50% 절감 아파트 공급 대림산업, 업계 처음으로 김상용기자 kimi@sed.co.kr 김종인 대림산업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주택문화회관에서 냉난방 에너지를 기존보다 50% 절감할 수 있는 아파트에 적용한 신기술들을 설명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림산업이 업계 처음으로 냉난방 에너지를 기존보다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인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주택문화회관에서 광교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이후 사업승인을 신청하는 모든 확장형 아파트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ㆍ저에너지 기술의 스마트 에코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예정인 아파트는 국토부가 오는 2012년부터 에너지를 25% 절감할 수 있는 아파트 공급을 의무화한 것보다 시기적으로 2년여 앞당긴 것이다. 대림산업은 스마트 에코형 모델을 위해 5개 분야에서 28가지 세부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세대 내부에는 14가지의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대림산업은 28가지 기술 중 핵심기술 7가지의 기술을 자체 개발해 특허확보까지 마쳤다. 주요 기술로는 52mm삼중유리 시스템 창호와 건물 일체형 지열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풍력발전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자동조명제어시스템 등이다. 김종인 대림산업 사장은 "2년 전 2010년까지 확장형 평면기준으로 에너지를 50% 절감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발표한 것에 맞춰 이번에 그 목표를 실현한 것"이라며 "2012년까지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이 제로 수준인 에코하우스 개발을 완료한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