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클래식 음악교육 프로젝트인 ‘해피 뮤직 스쿨’의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해피 뮤직 스쿨’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송영훈 첼리스트,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 등과 해피 뮤직 스쿨 재학생들이 SK텔레콤 직원 및 고객 등 약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8일 부산 ▦10일 대전 ▦20일 광주에서도 열린다. 부산, 대전, 광주 지역 거주자 중 이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31일까지 이름, 주소, 연락처, 신청수량(최대 1인 2매)을 기재해 이메일(happymusic0720@gmail.com)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티켓이 제공된다. 관람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