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아파트 분양도 잠시 소강상태를 맞았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서울 7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지는 것 외에 특별한 일정이 없으며 지방에서 일부 아파트의 청약접수 및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있다.
25일에서 한라건설이 김해시 구산동에서 34평~55평형 749가구 규모의 ‘한라비발디’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2009년 개통될 경전철 화정역과 연지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대형마트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전세대 층고 높이를 10cm 높였으며 46~55평형은 거실 발코니폭이 일반아파트 보다 10~20cm 넓다.
26일에는 서울 7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진다. 이번 분양에서는 목동 트라팰리스와 삼성동 AID차관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분이 관심을 끈다.
28일에는 경기 평택 안중1단지 국민임대(30년)와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3단지 국민임대(30년)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9일에는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서 동일하이빌의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있다. 33~44평형 1,4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