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이웃집 日도 첫 원정 16강… '아시아 돌풍' 합류 [남아공 월드컵]'2006 챔프' 이탈리아는 조 최하위로 탈락 수모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일본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며 한국과 나란히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1차 목표를 달성했다. 원정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2개국이 16강에 오르며 기세를 과시한 '아시안 파워'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열린 덴마크와 대회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3대1로 완승, 2승1패(승점 6)를 기록하며 네덜란드(3승ㆍ승점 9)에 이어 조 2위로 2라운드에 안착했다. 일본은 오는 29일 열리는 16강전에서 F조 1위 파라과이와 만난다. 카메룬을 2대1로 꺾고 3연승을 달린 네덜란드는 28일 F조 2위 슬로바키아와 격돌한다.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부진해 자국 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일본은 만만치 않은 팀들이 버틴 E조 3경기에서 4골, 2실점으로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지난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모습을 드러내 4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일본은 카메룬과 덴마크를 각각 1대0, 3대1로 물리쳤고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에 0대1로 석패했다. 일본은 세트피스로 장신의 덴마크를 무너뜨렸다.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가 전반 17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절묘한 25m 왼발 프리킥으로 왼쪽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30분에는 엔도 야스히토(오사카)가 비슷한 거리에서 프리킥을 골문에 꽂았다.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쐐기골까지 넣었다. 한편 24일 밤 벌어진 F조 경기에서는 2006 독일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가 슬로바키아에 2대3으로 패해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2무1패로 조 최하위. 직전 대회 우승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기는 2002 한일월드컵에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프랑스에 이어 역대 네번째다. 슬로바키아는 조 2위(1승1무1패)를 기록,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된 후 처음 나온 본선 무대에서 16강에 진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파라과이는 뉴질랜드와 0대0으로 비겼지만 조 1위(1승2무)에 올랐다. ▶ 이번에도? 한국축구,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네티즌 "16강행 결정되자마자 병역혜택 거론하다니…" ▶ WBC 준우승에도 못받은 병역혜택… 과연 이번엔? ▶ 허정무 '병역문제만 해결해주면 4강도 가능?' ▶ "불만 쏜아낸 월드스타들 비웃은 한국" 세계가 깜짝! ▶ "박주영 환상 프리킥 막을 수 없었다" 해외서도 찬사 ▶ 김남일 탓 16강 좌절? 김보민, 남편 실수에 생고생? ▶ 허정무 "그 상황에서 김남일 투입은… 앞으로는…" ▶ 눈물 쏟아버린 이영표 "김남일 비난 피할 권리 가졌다" ▶ 최악의 실수 김남일 "박주영 때문에 정말 울 뻔했다" ▶ '마녀사냥' 당하는 태극전사, 이러다가는 정말…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정말 16강에 가다니…' 최화정 옷벗고 속살 드러내더니… ▶ "아예 다 벗고"… 개량한복 '똥습녀' 과다노출 응원 '뭇매'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