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대구·경북 혁신도시 토지 상반기 공급

토공, 151만2,447㎡분양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ㆍ경북 혁신도시에 조성되는 151만2,447㎡의 토지를 올 상반기 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용지는 지역 부동산경기의 잣대가 될 공동주택용지 87만2,949㎡. 대구혁신도시의 경우 국민임대 17만8,986㎡(5필지)와 일반분양 25만7,253㎡(9필지)가 공급된다. 경북혁신도시에서는 임대 6만8,969㎡(2필지)와 일반분양 36만7,741㎡(9필지)가 각각 수의계약 또는 추첨ㆍ분양된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준비를 꾸준히 해온 만큼 전국 혁신도시 중 첫 분양이 될 것”이라며 “대구ㆍ경북 혁신도시가 지역 최대 규모의 신도시이고 미래형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건설경기를 반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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