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별내지구 '하우스토리'등 4곳 청약

동장군이 맹위를 발휘하면서 분양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2월로 만료되는 신축주택 양도세감면 혜택을 노린 막판 '밀어내기'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청약경쟁률은 저조하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8곳 등이 예정돼 있다. 5일 남광토건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4블록에서 '하우스토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2~지상18층 14개 동 규모로 103~174㎡형(이하 전용) 720가구로 구성된다. 별내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6일에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서 '래미안자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재건축후분양 아파트로 지하2~지상34층 17개 동 규모이며 59~166㎡형 2,072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185가구다. 지하철7호선 철산역이 가깝다. 7일에는 경기도시공사가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b-1블록에서 '자연&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지상29층 12개 동 규모로 84㎡형 1,167가구로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과 비교적 가깝고 경전철 개통 등의 호재가 있으나 공급물량이 많아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이 1순위 청약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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