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미르CEO문화아카데미' 개설
전주=최수용 기자 csy1230@sed.co.kr
전북 완주에 있는 우석대(총장 라종일)가 국내 중견 기업인과 고위관료 등에게 교양강좌를 하는 ‘미르 CEO 문화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강좌는 일반강의와 문화체험, 해외문화 및 기업탐방 등으로 진행되는데 강사는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고석만 문화콘텐츠진흥원장, 송승환 난타 대표 등이 맡는다.
이번 강좌에는 김동신 전 국방부 장관, 김우식 전 과학기술부 장관, 김재윤 통합민주당 의원, 이상민 전 주오만 대사, 임휘윤 전 부산고검장,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차정훈 엠케이전자 회장, 이종호 현대아트 대표, 가수 정수라씨 등 정ㆍ관계와 기업 CEO, 연예인 등 50여명이 수강한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