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화우테크놀로지 日에 합작사 설립

AM재팬등과 '화우재팬' 만들어 LED조명 독점 판매

화우테크놀로지 日에 합작사 설립 AM재팬등과 '화우재팬' 만들어 LED조명 독점 판매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화우테크놀로지는 AM재팬, 루미다스재팬과 함께 일본에서 화우LED조명의 판매 유통을 담당할 합작사 ‘화우재팬’의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우재팬의 총 자본금은 52억3,000만엔 규모이며 화우테크는 2억엔을 출자해 합작사 지분의 50%를 보유하고 합작사 순이익의 50%를 배당 받는다. 화우재팬은 20년간 일본 시장에서 화우LED조명의 독점 유통판매권을 가지며 제품은 전량 한국에서 공급된다. 유영호 사장은 “화우재팬은 품목별, 지역별 영업망을 구축하고 현지 유통업체와 전략적 제휴에 나서는 등 마케팅에 힘써서 조기에 일본 LED조명시장의 50%를 점유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일본 LED조명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명했다. 화우테크는 이에 앞서 지난 28일 최근 출시한 할로겐전구 대체용 LED전구 ‘루미다스-H' 444억원 어치를 루미다스 재팬에 공급키로 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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