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내에 정보기술(IT)ㆍ벤처업체, 연구개발기관 등을 집적화한 `전자회관(Digital Innovation Center)`을 건립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진흥회는 이를위해 지난해부터 건립위원회를 발족, 추진해 왔으며 이날 서울시와 용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회관은 지상 11층ㆍ지하 4층에 연면적 5,700여평 규모로 오는 2005년말 완공 예정이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