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다국적사 한국얀센과 항진균제 '스포라녹스'를 공동판매키로 계약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라녹스는 손톱 및 발톱 무좀 등을 치료하는 먹는 항진균제로 지난해 약 200억원어치의 매출을 올린 한국얀센의 대표품목이다. 유한양행은 '라이포실'이라는 다른 브랜드로 올 3월부터 시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