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온라인 쇼핑업체 자선행사 잇따라

인터넷 자선 냄비 설치·기금 적립등 다양홈쇼핑업체와 인터넷쇼핑몰들이 연말을 맞아 자선행사를 펼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 LG이숍(www.lgeshop.com)은 한국 구세군과 뉴스포털 한국아이닷컴(www.hankooki.com) 사이트 안에 31일까지 인터넷 자선냄비를 설치, 모금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사이트에서 ' 참가하기'를 클릭하면 바로 1,000원씩 자선기금으로 적립돼 구세군에 전달되며, 참여한 네티즌을 추첨해 노트북 등의 경품도 지급한다. 우리홈쇼핑도 오는 24ㆍ 25일 양일간 ' 성탄특집! 온누리에 사랑을'캠페인을 열어 주문 1건당 1,000원을 적립, 총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할 계획. 이 행사는 인터넷쇼핑몰 우리닷컴(www.woori.com)과 카탈로그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기부금은 외국인 근로자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사업에 쓰여지게 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17일부터 24일까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 사랑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세요'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동안 홈페이지 캠페인코너의 마우스를 클릭,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면 클릭 1회당 100원이 성금으로 적립된다. 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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