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들이 신용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봄 맞이 알뜰 쇼핑 이벤트를 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디앤샵은 할인된 금액을 포인트나 현금으로 균등 분할해 갚아 나가는 삼성카드의 ‘온라인 세이브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주고 3만원의 적립금과 선착순으로 10% 추가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디앤샵 현대카드 M, M lady를 발급 받는 고객에게는 3,000~2만원까지의 할인쿠폰 4종 세트를 총 6매 증정하고 모든 현대카드 회원에게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3월2일까지 신한ㆍLG카드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신학기 용품을 4% 할인해 주고 롯데카드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KT몰도 3월1일부터 롯데카드로 엔조이뉴욕, 엔조이밀란 등에서 상품을 구입할 경우 6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엔조이뉴욕에서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발급한다.
H몰은 카드사와 공동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H몰의 ‘우리카드 더블 대축제’에서는 우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삼보 에버라텍 노트북(1명), 니콘 쿨픽스 디지털 카메라(10명), 플래티나 통3중 냄비세트(764명)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신세계몰은 씨티카드와 제휴를 맺고 시계, 노트북, 전자사전 등 졸업입학 추천선물을 최대 5% 할인 및 6개월 무이자 행사를 진행하고 G마켓은 현대카드로 졸업ㆍ입학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6%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