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엘살바도르·포르투갈 강진 발생

산살바도르 전화 불통 사태… 사상자는 미확인

남미 엘살바도르에서 13일 오전 규모 6의 강진이 발생했다. 엘살바도르 국립 기상부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9시23분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은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90km 떨어진 로스 코바노스 해변 인근지역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산살바도르에서는 전화 불통사태가 빚어졌으나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포르투갈에서도 13일 오후 2시16분께(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포르투갈 국립 기상연구소 지진국이 밝혔다. 진앙은 포르투갈에서 남서쪽으로 100km 떨어진 대서양 지역이며 사상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산살바도르<엘살바도르>ㆍ리스본 dpaㆍAP=연합뉴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